‘나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KBS에서 중계할 전현무에게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김대호 이어 전현무 중계를 언급했다.
이날 김대호 친척집 마당에서 야외에서 배드민턴 대결을 펼친 이장우와 기안84도 그려졌다.세 사람은 “파리올림픽처럼 베르사유 궁전 느낌”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김대호는 “내가 중계를 해보겠다”며 “팜유왕자 이장우, 84년생 자존심 기안84와의 대결”이라 전하며 흥미롭게 대회를 중계했다. 분위기를 몰아 수영까지 성공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사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 꾸밈없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예능 대세 김대호 아나운서가 캐스터 데뷔전을 앞둔 상황을 전했던 상황. 마치 연습 중계가 된 분위기에 모두 김대호가 무사히 중계를 잘 마치길 응원했다.
이때, 김대호는 "KBS에서는 전현무 선배는 역도 중계를 한다"고 했다. 그러자 기안84는 "KBS 갔어? 돈 준다고 거길 간 거냐"며 폭소, 이를 모니터로 보던 전현무는 "돈 때문이 아냐 (역도선수) 박혜정선수때문, 약속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기안84는 "또 오랜만에 친정왔다고 할 것"이라며 전현무의 단골멘트를 언급, 키도 "고향 참 많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올림픽 중계로 8월2일은 중계가 없으며 8월 9일에 방송된다고 알렸다.다음 방송은 코쿤의 바리스타 자격증 도전기가 공개될 예정.
뿐만 아니라 MZ대세가 된 배우 윤가이도 출연을 예고, 혼자산지 4년차인 그의 '하루 만원 챌린지'도 선보일 것이라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