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밀리터리 덕후 면모를 제대로 보였다.
26일 이장우는 “밀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장우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밀리터리 느낌으로 꾸민 모습이 담겼다. 모자부터 가방, 바지에 신발까지, 이장우는 지금 당장 재입대 해도 될 만큼 군인 느낌을 냈다. 특히 명품 매장 앞에서도 ‘밀덕’ 패션을 고수해 그의 밀리터리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주변의 반응은 사뭇 다르다. 코드 쿤스트는 “당연히 밀떡인 줄”이라며 ‘밀덕’을 ‘밀떡’으로 오해했다. 팬들도 “밀가루 덕후?”라고 물어보며 ‘팜유’의 부작용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장우는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열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