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데뷔 21년 만에 처음 공개한 개인 SNS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24일 개인 SNS에 "'하이재킹'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느 하정우가 영화 '하이재킹' 촬영 중 직접 촬영한 순간들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배우 성동일, 여진구, 김동욱, 김종수 등 함께 '하이재킹'에 출연한 배우들이 하정우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들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성동일과 여진구는 하정우와 함께 피칠갑을 하고도 재치 있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하정우의 SNS는 최근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가 데뷔 21년 만에 만들어 공개한 SNS이기 때문. 이에 일부 팬들은 "아직도 팬계정 같다"라며 신기해 했다.
이 밖에도 하정우는 영화 '하이재킹'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하정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