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아이들의 방학으로 더 바빠졌다.
박지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의 방학이란, 쉼이 아니라 아이들 방학 특강, 학원 스케줄 짜서 라이드 하고 병원투어, 새학기 교복 맞춤으로 시원하게 놀지도 못했는데 통장은 텅장이고 지나고보니 고단했고 그러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불만 하나 없이 즐겁게 다녀주고 새학교 새학기 신난다 기대해주고 사소한 나들이에 행복해하니 엄마도 행복. 그런데 얘들아. 신발 정리는 하고 들어가자?”라고 덧붙였다.
최근 서울에 올라온 박지윤은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이 방학을 함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바쁜 ‘워킹맘’ 박지윤은 더 바빠졌다. 통장이 ‘텅장’이 됐지만 마음만큼은 부자가 된 기분을 느낀 박지윤이다.
한편, 박지윤은 현재 전남편 최동석과 이혼 조정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