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박애리, 불륜루머 딛고 '경사' 났다..시母 "장하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7.25 14: 41

국악인 박애리가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24일 팝핀현준 채널에는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경사났네 경사났어~ 아니 이집안은 어떻게 이런일이 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교수님 축하드립니다!"라는 말과 함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는 박애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박애리가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전임교원으로 교수가 된 것.

시어머니는 손녀에게 "교수딸 빨리 옆에 가라"고 재촉했고, 박애리는 "어머니 덕분입니다"라고 고개숙여 인사했다. 이를 본 박애리의 시어머니는 "장하다 장해"라며 흐뭇하게 미소지었다.
이어 박애리는 "사랑하는 우리 남편 덕분이고 응원해준 따님덕분이고 함께해준 우리 제자님들 덕분이다"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그는 "앞으로 정말 좋은 선생님이 되겠다. 열심히 공부하는 따뜻하게 품어주는"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를 본 팝핀현준은 "좋은 교수님이 되실거라 믿는다"며 "축하드린다. 나는 이미 교수지만 지금 교수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교수 그거 어려운거다. 먼저 교수가 된 입장에서 교수 선배로서 제가 앞으로 잘 키우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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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팝핀현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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