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훈이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새 드라마 '마이 유스'에 출연한다.
25일 OSEN 취재 결과 서지훈은 새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 가제)'에 또 다른 남자 주연으로 출연한다.
'마이 유스'는 드라마 '런 온'으로 호평받은 박시현 작가의 신작이다. 연출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의 이상엽 감독이 맡는다. 여기에 송중기가 남자 주인공을 맡아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를 통해 제작과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송중기가 재혼한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슬하에서 첫째 아들을 낳고 둘째까지 가진 상황. '마이 유스'는 송중기가 아빠가 된 뒤 처음 선택한 작품으로도 팬들의 기대를 끌고 있다.
이를 위해 여자 주인공으로는 천우희, 또 다른 여자 주연 캐릭터로 이주명까지 '마이 유스'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서지훈이 함께 하게 된 것.
이와 관련해 서지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OSEN에 "서지훈 배우가 '마이 유스'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서지훈은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데뷔한 배우다. 2020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작품은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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