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장광이 아들 장영과 관계 회복을 위해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
24일 방영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에서는 배우 장광과 장영 부자의 하루가 그려졌다. 아내이자 어머니 전성애는 현재 괌 여행을 간 상황. 지난주 장광과 장영은 서로 뜻이 맞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장광은 아들과의 사이를 회복하고 싶었다. 장광은 “어제 껄끄러운 일이 있어서, 아들과 대화를 하고 싶어서 좀 찾아 봤다”라면서 대화법 관련 책을 읽는 등 노력했다.
이어 미자는 “어쨌든 엄마 없는 일주일 동안 장영이랑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내가 미션을 주겠다. 방문을 노크하고 나서 활짝 웃으면서 사랑하는 영아 잘 잤냐, 한마디만 하자”라며 “그러면 영이한테 잘 잤냐고 물어 봐라”라고 말했다.
장광은 주저하다가 아들 장영을 찾아가 “잘 잤냐, 영아? 아빠 꿈 꿨냐? 아빠는 네 꿈 꿨는데”라고 말해 장영을 당황케 했다. 장영은 “갑자기 사람이 너무 바뀐 모습이어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라며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