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 최동석의 일상이 공개됐다.
23일 전파를 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최동석이 이사를 고민한다고 밝혔다.
최동석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공사장을 찾았다. 제주도에서 만난 동생으로 부동산 관련된 일을 하는 동생이라고. 최동석은 “그 집은 사실 (전처의) 흔적이 남아있는 집이다. 있는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라. 새롭게 환경이 변하면 ‘기분이 달라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든다. 아이들이 지내야할 공간이니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어볼까도 고민하고 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최동석은 “아이들이 있으니까 방이 3개였으면 좋겠다. 사실은 되게 큰 집이 필요하지 않다. 평소에는 혼자 있는 집이다. 아이들이 올 때 머무르는 공간이다. 크기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였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에서도 최동석은 이른 아침부터 조깅을 했다. 검정색 옷을 입은 최동석을 보고 박미선은 “좀 밝은 색을 입어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랑천 산책길을 뛰는 최동석은 “부모님이 사는 곳 근처인데 조깅 코스가 잘 돼있다. 혼자 가서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달리기를 하면 괜찮냐는 질문에 최동석은 “몸이 힘들어야 잡념이 없어진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번 달려보라는 전노민의 조언에 박미선은 “저는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러닝 영상을 열심히 찍는 최동석은 아이들에게도 영상을 자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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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제 ‘혼자다’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