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측이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아티스트의 사진 또는 이름을 활용해 유사한 계정을 만들어 아티스트를 사칭하는 SNS 계정 등을 발견해 팬분들의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당사와 아티스트는 특정 개인에게 별도의 금품 및 개인 정보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공식 채널 외에는 당사 또는 아티스트가 운영을 하는 계정이 아니니 공지됐던 공식 채널을 확인하시어 피해가 없도록 팬분들의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탁은 2007년 데뷔한 뒤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각종 드라마 OST 및 앨범을 발매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하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비스컴퍼니 영탁 담당자입니다.
최근 아티스트의 사진 또는 이름을 활용하여 유사한 계정을 만들어 아티스트를 사칭하는 SNS 계정 등을 발견하여 팬분들의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아티스트의 모든 활동에 대한 안내는 당사가 운영하는 공식 채널(계정)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당사와 아티스트는 특정 개인에게 별도의 금품 및 개인 정보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공식 채널 외에는 당사 또는 아티스트가 운영을 하는 계정이 아니니 공지되었던 공식 채널을 확인하시어 피해가 없도록 팬분들의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