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황정음, 농구스타와 열애 인정..“호감 맞으나 조심스러워” [공식입장]

배우 황정음이 농구스타와 데이트를 했다.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은 맞으나 아직 조심스럽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황정음이 최근 농구스타 A씨와 데이트한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과 A씨는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측근의 말을 빌려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서로를 위로하며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2016년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0년 이혼 조정을 알리며 파경 위기를 겪었으나, 재결합 소식과 함께 둘째 임신을 밝혔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만에 이들은 다시 파경을 맞았고, 최근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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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