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시즌3'가 공개 직후 로튼 토마토에서 낮은 관객 지수를 기록했다.
21일 미국의 영화, TV 시리즈 평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시즌3'의 팝콘 지수는 56%로 나타났다. 팝콘 지수는 로튼 토마토 안에서 실관람객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스위트홈3'의 56%는 '스위트홈' 첫 시즌의 팝콘 지수 63%보다 낮고 시즌2의 48%보다는 높은 수치다. 그러나 '스위트홈' 시즌2와 시즌3가 함께 촬영돼 나눠져 공개된 것을 고려하면 더욱 아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스위트홈'은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2020년 첫 시즌이 공개돼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시즌2가 공개됐고 최근 시즌3가 공개돼 시리즈 팬들을 만나고 있다.
'스위트홈3'는 지난 19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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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