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이국주 폭로전 "술 마시면 나체" vs "전남친과 여행"('전참시')[종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7.21 00: 58

‘전지적 참견 시점’ 이국주와 안영미의 폭로전이 그려졌다.
20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최다니엘의 일상, 그리고 이국주의 집무실 오픈식이 그려졌다.

최다니엘은 자신만의 특별한 여름 보양식을 공개했다. 바로 닭고기뭇국와 오코노미야끼였다. 재래시장을 찾은 최다니엘은 이것저것 재료를 구하면서 시민들과 친숙하게 인사했다.
그는 반려견을 위한 보양식 재료까지 야무지게 샀지만 허둥지둥 덜렁대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러나 닭고기뭇국을 끓이면서 양치용 천일염을 사용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국주는 3층 집무실을 공개했다. 이국주는 “제가 6층을 잘 안 간다. 4층에서 주로 지내고, 5층도 잘 안 간다. 그때 마침 친한 동생이 결혼한다는데 예산 안에 좋은 집을 못 갈 것 같다고 해서 친한 동생이니까 집을 줬다”라면서 3층을 따로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오픈식에는 이국주의 절친인 유병재, 안영미, 신기루가 등장했다. 유병재는 안영미와 이국주가 친분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국주는 “나랑 정주리랑 안영미 수발 들었다. 안영미가 손이 진짜 많이 간다”라고 말해 폭로전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이국주는 “전주 여행을 가서 술을 먹었다. 호텔에서 술을 마셨는데 엄청나게 취했다. 갑자기 안영미가 담배를 피우고 싶다고 하더라. 자고로 우리 모두 비흡연자였다”라면서 “나는 안영미를 재우려고 했는데 안영미가 옷을 정말 다 벗더라. 완전 생닭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예전에 이국주와 함께 커플 여행을 간 적도 있다. 사진도 있다"라면서 이국주에게 사진을 보여주었다. 이국주는 사진을 왜 갖고 있냐고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안영미는 “나만 개쓰레기를 만들고, 너는 요리 잘하는 현모양처처럼 나가려고 그러는 거냐”라고 말했고, 이국주는 “언니는 벗고 뛰어다니고, 나는 그냥 사랑을 했을 뿐인데 왜 나한테만 그러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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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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