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에서 이민우가 "연예계 복귀 불가'라는 부정적인 점괘에 충격, 무슨 일일지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궁금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할아버지가 된 이민우의 손주는 “할아버지 흰머리 있다”며 새치를 발견했다.이민우는 “결혼 스트레스 받아서 흰머리 난 것”이라 하자 모친은 “네가 그 소리 듣게 생겼나”며 하루 빨리 아들이 장가가길 바랐다.
모니터를 보던 백지영은 “진짜 아이가 있으면 웃음이 끊기지 않는다”고 하자 은지원은 “아 그러냐 웃음도 안 끊기도 정신도 나가지 않나”며 이민우가 듣는 명절에 결혼 잔소리도 공감했다.
다음날 이민우는 새치를 의식한 듯 셀프 염색을 도전했다. 생애 첫 셀프염색이었다.이에 모두 “블랙이 훨씬 낫다 젊어졌다”며 깜짝 놀란 모습.
이어 모친은 이민우에게 "바람쐬러 가자”며 어디론가 향했다. 알고보니 점집을 향한 이민우. 영화 ‘파묘’에서 배우들을 가르친 무속인을 찾은 것이었다.
예고편에선 무속인이 이민우에게 “(10년 뒤) 한 번 또 고비가 있을 것"이라며 마치 호통치듯 말하면서, 이어 "연예계 복귀할 수 없는 일”이라고 계속해서 부정적인 점괘를 전해 과연 무슨 일일지 궁금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