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이자 배우 임윤아가 청룡 여신의 우아함을 뽐냈다.
20일 윤아는 자신의 계정에 "즐거웠어요"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윤아는 함께 MC를 본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가하면, 자신 혼자서 셀카를 찍기도 했다.
특히 윤아는 '청룡시리즈어워즈' 1회 때부터 MC를 맡아왔다. 아름다운 외모만 칭찬한다면 윤아를 서운하게 하는 것일 테다. 명석한 진행, 센스 넘치는 멘트 등 윤아는 MC로서 완벽한 모습을 갖추어 시상식을 원활하게 이끌었다. 다년 간의 연예 활동 중 커다란 쇼 방송의 생방송 MC까지 맡아본 윤아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지만, 미인의 다재다능이란 또 한편으로는 놀라운 법이다.
이어 윤아는 같은 소녀시대 멤버인 티파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소녀시대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윤아는 못 하는 게 없다", "어제 진짜 예쁘더라", "차기작도 기대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킹더랜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윤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