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상담에 '19금' 질문이? 전현무 "이거 어떡해" 당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20 00: 11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가 낯뜨거운 문항에 당황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약칭 나혼산)'에서 전현무가 당황했다.
이날 전현무는 "정신과는 처음. 특빌히 문제있는건 아냐, 주변에서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더라"며 "나도 일이 많다보니 휩쓸려 산거 같다"고 했다. 

전문의는 전현무의 MHSQ 검사로 정신구조 검사부터 했다. '다른 사람과 있을 때도 외로움을 느낀다'는 문항에 전현무는 "맞다, 내가 불쌍하다"고 했다. 이어 '무언가 이루고 해내야한다는 지속적 압박'이란 말에전현무는 "이것때문에 못 쉰다"고 했다. 
이어 '나의 어머니'에 대해서 전현무는  '당신을 잊고 나만 위해 사신 분'이라 적었다. '두려워하는 것'은 '결혼 이후'라 적은 것. '남녀가 같이 있는 것 볼 때'는 '아무 느낌 없다'고 적었다. 이에 박나래는 "부럽지 않나  난 지금도 부럽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내가 성교를 했다면?' 질문에 전현무는 당황, "이걸 어떻게 해야되나"며 민망해하며 부끄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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