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신 김연아가 파리에서의 자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김연아가 개인 계정을 통해 파리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파리의 상징은 에필탑 앞에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한 모습.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은 채 일상복을 입고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여전히 미모로 국위선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역사상 처음으로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퀸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은퇴하는 순간까지도 전국민의 찬사를 받으며 ‘퀸 연아’ 위엄을 뽐냈다.
그랬던 그가 2022년 10월 품절녀가 됐다. 상대는 연하인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결혼식을 마친 뒤 김연아는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남편 고우림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