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차세대 에이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주인공은 튀르키예 국가대표 아르다 귈러(19, 레알 마드리드)다. 페네르바체를 거쳐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그는 차세대 미드필더로 꼽힌다.
튀르키예 국가대표인 귈러는 ‘유로 2024’에도 출전했다. 그는 3-1로 이긴 조지아전에서 맹활약하며 ‘최우수 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자국에서는 ‘튀르키예의 호날두’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불과 19세 선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영국의 연애예능프로그램 ‘러브아일랜드’에 출연한 스타 에킨 수(29)다. 수는 최근 튀르키예의 최고급 호텔 체육관에서 귈러와 함께 운동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자기야 뭐해?”라고 자막을 달았다.
이를 두고 레알 마드리드 유망주가 섹시스타와 열애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둘이 호텔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이 아니라 같이 잤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축구팬들은 “10살 많은 누나가 차세대 에이스를 물었다”, “너무 어린 선수가 벌써부터 열애설이 나온 것이 아니냐”, “누가 먼저 좋다고 했냐?”면서 갖가지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