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KT는 배정대의 9회 2사 동점 만루 홈런과 문상철의 연장 결승 홈런에 힘입어 12-8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12일 사직 롯데전 이후 5연승을 달렸다. 반면 키움은 지난 12일 창원 NC전 이후 5연패에 빠졌다.
9회말 2사 주자 1,2루 키움 이주형 타석에서 마운드에 오른 KT 박영현이 연장 10회말에도 이어서 던지고 있다. 2024.07.18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