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2년차' 제롬♥베니타 "동거 아직··싸우다 한국 못 올 뻔" ('돌싱글즈') [Oh!쎈 리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7.18 23: 00

'돌싱글즈 외전' 제롬과 베니타가 동거에 대한 생각차이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에는 '돌싱글즈4'의 레전드 커플인 제롬과 베니타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둘이 동거에 대한 생각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둘은 1년 전, 서로를 처음 봤을 때와 같은 옷차림으로 한국을 찾아 감동을 안겼다. 이날 제작진은 제롬과 베니타에게 "아직도 설레냐"고 물었다. 

'돌싱글즈' 방송

제롬은 답을 망설이며 베니타를 바라보았고, 베니타는 “설렘보다는 편안함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돌싱글즈' 방송
이후 제롬과 베니타는 숙소에서 "룰은 단 하나, 싸우지 않기로 해요"라는 칠판에 적힌 지령에 웃음을 터뜨렸다. 사실 둘은 한국에 오기 직전, 크게 싸워 한국에 못 올 뻔 했다고. 
"동거 이야기를 자주 하냐"는 질문에는 베니타가 “동거 이야기는 매일 하곤 한다. 하루에 20번씩 동거를 하자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롬은 “소셜 미디어를 보면, 사람들도 물어본다. ‘아직 동거는 안 하냐’, ‘결혼은 언제 하냐’고 한다”며 "우리 나이가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돌싱글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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