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클' 송지은과 박위 커플이 조카를 만났다.
18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너무나 설레는 첫 만남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송지은과 박위 커플은 조카와 첫 만남하는 날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동 중 박위는 "볼에 뽀뽀하며 안 되냐"라고 묻자 송지은은 "안 된다"며 "엄마, 아빠도 엄청 조심하고 있을 텐데. 신생아를 볼 때는 조심해야 한다"고 박위를 단속했다.
친동생 집에 도착한 박위는 조카를 만난 후 어쩔 줄 몰라하며 눈길을 떼지 못했다. 송지은은 "조카가 너무 작다. 오빠 손 만하다"며 놀라워했다.
이후에도 둘은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이에 박위는 "우리가 만약에 아기를 낳으면 난리 나겠다"고 성찰, 송지은은 "옆에서 안 떠날 것 같다"고 인정했다.
이후 송지은은 마스크를 쓴 채 소파에 앉아있는 박위와 박위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지금 아기 때문에 모두가 이러고 있는 게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직접 조카를 안고는 "너무 예쁘다. 온기가 온전히 느껴진다. 어떡하냐"라며 "큰엄마랑 큰아빠가 엄청 사랑한다"라고 '조카 사랑꾼' 면모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위는 조카를 위한 첫 기도를 마치고 감격했다. "이런 감정 처음이다"라며 송지은과 박위는 눈시울이 촉촉해진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 '위라클'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