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전현무가 썸을 탔던 상대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전현무가 과거 썸을 언급했다.
이날 권은비와 전현무가 소환됐다. 전현무는 “하다하다 별걸 다 한다”며 필라테스하는 곳을 방문했다. 방과 후 특별활동을 하게 된 것. 필라테스 경험에 대해 묻자 전현무는 “한 적 있어 원하는 동작 안 나와 때려쳤다”며 웃음, “내 길이 아니라 생각해 핫요가로 이동했다, 근데 이틀 만에 더워서 그만뒀더다,핫요가 너무 덥더라”며 비화를 전했다.
이어 중심을 잡는 필라테스에 도전한 전현무. 하지만 코어 힘이 약한 탓에 금방 넘어졌다. 하지만 여군을 준비했던 필라테스 강사의 혹독한 훈련에 전현무의 체력이 소진됐다. 하지만 이내 “완전 시원하다”며 만족했다.
이 가운데 실제 라운딩에 나선 멤버들이 그려졌고, 전현무 차례가 됐다. 권은비는 전현무에게 “선배님의 마지막 데이트가 언제냐”고 물었고, 상대 팀의 멘탈을 흔들기 위한 각종 고수위 매운맛 질문을 쏟아냈다.
잠시 고민하던 전현무는 "올해 1월 썸이 있었다"며 ""비연예인이었다. 직장인"이라고 답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 이슈를 위해 김종민의 여자친구 소개도 몰아갔던 전현무. 정작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MBC에브리원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초보 전현무와 잠재성만큼은 프로인 백순이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 문정현 프로를 만나 100타의 벽을 깨는 과정을 그려내는 성장형 골프 예능 프로그램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