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교관의 눈을 피해 장기자랑 연습에 성공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뮤플리에는 ‘키오프 좋은 점: 수련회 뒤집어놓는 예능감과 온냉핫쿨비주얼 | 돌들의침묵’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돌들의 침묵’ 수련회에 등장한 키스오브라이프는 교관의 눈을 피해 편의점 신상템 몰래 먹기를 시도했다. 쥴리는 편의점 음식 꿀조합이라며 ‘꿀대리아’를 소개했다.
꿀대리아는 꿀호떡 한 면에 딸기잼을 바르고 치즈와 데운 고기를 얹어 꿀호떡을 덮어 햄버거처럼 먹는 것. 맛을 본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 “단짠단짠이다”라고 감탄했다.
멤버들이 맛있게 먹는 도중 교관이 등장해 음식을 모두 압수해갔다. 아쉬워 하던 멤버들은 교관 눈을 피해 장기자랑 연습에 도전했다.
몰래 춤을 연습하던 멤버들은 결국 교관에게 걸렸고 단체미션 앉았다 일어서기를 하게 됐다. 번호를 잘못 말한 나띠는 벌칙으로 벌칙 아이템 노란색 삐약이 세트를 착용했다.
두 번째 미션은 몸에 붙은 메모지를 손대지 않고 빠르게 떼어내기로, 꼴찌인 벨은 벌칙템으로 하와이안 세트를 착용하고는 만족스러워 했다.
마지막 미션은 인간 브릿지로, 네 멤버가 함께 연결된 자세로 10초 버티면 성공하는 것. 반칙을 한 쥴리와 하늘은 패션 안경과 콧수염을 착용하는 벌칙을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장기자랑 연습에 성공한 멤버들은 다음날을 기약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