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를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15일 넷플릭스는 K콘텐츠 공식 SNS를 통해 "'Lovely Runner'가 8월 1일 넷프릭스에 온다"라며 "#선재업고튀어 #김혜윤 #변우석"을 해시태그로 추가했다.
'Lovely Runner'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영문 제목이다. 현재까지 '선재 업고 튀어'는 한국 OTT 플랫폼 티빙에서만 공개되고 있는 상황. 오는 8월 1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도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것이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최애' 류선재(변우석 분)를 지키기 위해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며 열아홉살을 다시 사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5월 2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 뒤에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작품의 타이틀 롤 '선재'를 연기한 배우 변우석이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는 상황.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선재 업고 튀어'가 글로벌 팬들에게도 본격적으로 호평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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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