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 팀이 개봉 첫 주에 부산과 대구에 뜬다.
16일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측은 개봉 첫 주 주말 부산과 대구 무대인사 일정을 밝혔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올여름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더위 탈출 코미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파일럿'이 개봉주 주말인 오는 8월 3일 토요일과, 이어 4일 일요일 양일간 부산,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파일럿'의 주역인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4인 배우 완전체와 함께 김한결 감독이 참석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개되는 홍보 콘텐츠마다 남다른 팀워크를 선보이는 '파일럿' 팀이기에 무대인사에서 선보일 팬 서비스에 대해 예비 관객들도 기대 중이다.
'파일럿' 팀은 먼저 8월 3일에 부산 지역 극장인 롯데시네마 광복,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CGV 서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을 방문한다. 다음 날인 4일에는 대구 지역 롯데시네마 대구율하, CGV 대구, CGV 대구아카데미, CGV 대구한일,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에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파일럿'은 오는 31일 수요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