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난 부친·할머니→여자친구는 암4기 판정.."다 내탓 같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15 22: 21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연이은 악재에 죄책감마저 드는 사연남이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목수일 하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목수라는 사연남이 출연, 그는 “소중한 가족들이 연이어 세상을 떠났다”며13년 만난 여자친구가 유방암 4기라고 했다.그는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 생기니 제 삶이 무너진 기분.  내 탓인 것 같은 연이은 악재에 죄책감이 든다”고 했다.

어느 날 건강검진 받은 여자친구. 유방암2기 진단에서 갑자기 3기 뛰어넘고 4기 판정받았다고 했다. 수술이 어려워 현재 항암치료 중이라는 것. 현재 간으로도 암이 전이된 상태였다. 
이 외에도 과거 아버지가 투자실패로 가세가 기울었다는 사연남은 "병원에 입원한 후 혀를 깨물고 돌아가셨다, 비슷한 시기, 엄마같은 존재인 할머니도 돌아가셨다 , 내 죄책감이 생긴다”고 했다.
 사연자는 “여자친구가 자해를 시도했다”고 고백, 서장훈과 이수근은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 옆에두고? 여자친구가 너무 무책임한 행동이다”며 발끈하면서 “설상가상 상황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한다"고 위로, 특히 서장훈은 “ 중요한건 너의 잘못이 아니다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다”며 “너의 탓이 아니니 고민하지 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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