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의 꿈을 접고 살아온 실버세대들의 새로운 꿈의 무대가 실현된다.
12일 ㈜아이피박스미디어1, ㈜씨제스스튜디오는 남녀 실버세대들을 위한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오디션, 백세시대’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과거나 지금이나 60세가 넘으면 대부분의 국민들은 정년을 맞고, 산업 전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인생은 ‘60’ 부터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60세가 넘으면 할 일이 많이 없다. ‘오디션, 백세시대’는 젊은 시절 가수의 꿈이 있었지만, 가족을 위해 자식들을 위해 가수의 꿈을 접고 살아온 실버세대들의 새로운 꿈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흥의 국가이다. 이를 보여주는 것이 각 지자체 및 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수많은 음악 교실이다. 음악 교실은 전국적으로 수 천개가 넘게 운영이 되고 있다. 이곳에서 숨은 고수들이 선생님과 학생으로 참여하고 있을 것이다. 수많은 실버세대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가수들의 팬클럽에 참여하며 대리 만족을 하고 있다. 이제 실버세대들이 오디션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시청자들을 찾아가 새로운 스타로 탄생한다.
‘오디션, 백세시대’는 올 하반기 경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여 2025년 상반기 방영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피박스미디어1이 제작을 ㈜씨제스스튜디오가 선발된 선발자들의 매니지먼트를 책임진다. 아이피박스미디어1은 8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토,일 드라마 ‘DNA러버’를 제작했다. 스타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이끌며 영화와 드라마 제작은 물론 다양한 컨텐츠 기획과 CG/VFX 회사를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보이그룹 휘브(WHIB)를 론칭해 활동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씨제스스튜디오의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
한편, 실버세대 음악 오디션 ‘오디션, 백세시대’는 채널들과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