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 신하균 "카메라 눈 같아 두려워"→"슬픈데 빵을 왜 사" ('살롱드립2')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7.11 19: 41

배우 신하균이 카메라가 무섭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 쌈@뽕한 신하균 옆에 깔@롱한 이정하 모셨읍니다. | EP.48 신하균 이정하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신하균과 이정하는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의 주이다. 이날 장도연은 신하균에게 '인터뷰하기 힘든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다.

'살롱드립2' 영상

'살롱드립2' 영상
그러자 신하균은 이를 인정하며 "예전에는 많이 심했다"며 "카메라 없는 곳에서는 말을 잘하지만, 카메라가 있으면 울렁증이 있다. 카메라가 눈 같다, 쏘고 있는 느낌이 들어 주눅 든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장도연은 신하균에게 '인터뷰하기 힘든 배우'라는 수식어를 깬 하루 같냐고 물었다. 신하균은 "정말 제 몫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아주 만족한다, 이렇게까지 제가 할 줄 몰랐다"며 "꼭 보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하균은 자신의 MBTI를 묻자 INFP라 대답했다. 그러나 이정하가 INFP를 "감성적이고, 누군가 울면 함께 울고 위로해주는 성향"이라고 풀이하자 "쓰읍"이라며 동의하지 않아 웃음을 더했다. 
[사진] '살롱드립2'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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