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의 비현실적인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11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다 할 글 없이 몇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있는 클라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클라라는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탄력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군살 없는 몸매와 날카로운 턱선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클라라의 미모와 몸매는 그의 전성기였던 ‘레깅스 시구’ 이후 11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하다는 점에도 돋보인다.
클라라는 2013년 어린이날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크롭 유니폼과 줄무늬 레깅스를 입고 등장했다. 몸매를 드러낸 의상에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마운드에 선 클라라는 완벽한 시구로 극찬을 받았다.
어린이날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선정성 이슈가 불거지기도 했으나 클라라의 시구는 레전드로 남아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클라라는 “상체만 주목을 받아 애플힙도 보여주고 싶었고, 하체도 건강하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 레깅스를 착용한 것”이라며 “시구를 위해 열심히 운동했지만, 욕심이 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라는 현재 중국 등에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