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남편의 책 출간을 기뻐했다.
장윤주는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승민이와 리사, 단둘이 이태리 모노폴리와 로마를 다녀온 여행 에세이가 출간 되었어요. 멋지다!!! 리사아빠. 많은 이들에게 아빠와 딸의 사랑이 전해지길 기도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추천사도 공개했다. 장윤주는 남편에 대해 ”승민이는 든든한 사람이다. 내가 길을 헤맬 때면 늘 정확한 목적지로 안내해주고, 처음 가보는 낯선 길 앞에서 불안에 떨고 있는 나의 손을 잡고 설렘으로 이끌어준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길을 잃기로 마음 먹자. 새로운 길이 열렸다! 나에겐 참 두려운 말이지만, 네 손을 잡고 가볼게. 앞으로 우리의 일상도 여행처럼 잘 부탁해. 널 닮은 리사도 너와 같은 여행의 기쁨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 (윤주르 추천글 중에서 :)”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해 세계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2015년 5월에는 연애 5개월 만에 4살 연하의 패션사업가 정승민과 결혼에 골인했다. 2017년 1월 딸 리사를 낳은 그는 모델 일은 물론 배우, 가수, 진행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의 누나 백미선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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