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멤버인 가수 휘인(Whee In)이 여름 가요계를 감성으로 물들일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더라이브는 지난 10일 오후 6시에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새 디지털 싱글 '코코 워터(coco water)'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파도치는 바닷가의 풍경을 비추는 컷과 푸른 들판에서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유리잔을 바라보는 휘인의 모습을 담은 컷 두 장으로 공개돼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미지 속 휘인은 바람에 흩날리는 짙은 흑발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청초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물오른 비주얼과 묘한 눈빛 연기로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 또 다른 분위기를 발산하며 신곡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휘인이 신곡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휘이' 이후 5개월 만이다. 당시 솔로 첫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던 휘인은 공연장에서 팬들과 함께 뛰어놀고 싶은 마음을 담은 '휘이'를 통해 발매, 이어진 공연에서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폭발적인 무대를 꾸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아시아, 유럽, 미주까지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투어를 성료한 휘인은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앙코르 공연 개최를 확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 퀸'의 뜨거운 인기를 재차 확인시켰다.
이번 '코코 워터' 또한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깜짝 공개하는 신곡인 만큼, 공연장을 찾을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휘인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매력으로 올여름 글로벌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전망이다.
휘인의 새 디지털 싱글 '코코 워터'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휘인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솔로 첫 월드 투어 '휘 인 더 무드 [비욘드](WHEE IN THE MOOD [BEYOND])'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seon@osen.co.kr
[사진]더라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