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하는 티아고를 앞세워 제주전 승리에 도전한다.
전북 현대 모터스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2라운드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 현대는 지난 5월 19일 광주전 이후 전하지 못한 승리의 소식을 이번 홈경기에서는 반드시 전해 길고 긴 무승의 늪에서 벗어난다는 각오다.
전북은 티아고, 전병관, 송민규, 문선민, 한국영, 보아텡, 박창우, 박진섭, 홍정호, 김태환, 김정훈이 선발 출격한다.
전북의 신입생 전진우와 유제호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박재용, 이영재, 에르난데스, 이재익, 정태욱, 안현범, 공시현과 함께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제주는 들쑥날쑥한 결과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전북을 상대로 파이널 A 진출을 노린다.
제주는 서진수, 여홍규, 헤이스, 이탈로, 김건웅, 안태현, 김태환, 임창우, 연제운, 정운, 김동준이 선발로 출격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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