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일본 여행을 떠낸 근황을 전했다.
10일 손연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짧은 도쿄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체크무늬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손연재는 선글라스를 끼고 흰색 가방을 어깨에 걸친 채 한껏 모델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또 다른 사진에는 손연재와 그의 9살 연상 남편이 함께 담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손연재는 남편과 자신의 발을 나란히 놓은 채 찍은 사진과 함께 남편과의 투샷 셀카를 공개했다.
셀카에서 손연재는 남편과 머리를 맞댄채 꼭 붙어 밝게 미소짓는 등 애정을 뽐내며 달달한 '신혼 무드'를 발산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손연재는 2017년 2월 리듬체조 선수로서 은퇴를 선언한 뒤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올해 2월 첫 아들을 출산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손연재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