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전현무가 전 여친과의 립스틱 맛이 기억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7회에서는 MC 전현무, 이은지, 츄, 성지인과 함께 스페셜 MC 이진호가 함께했다.
스페셜 MC로 이진호가 등장했다. 팬들이 생일날 전광판 광고를 해줬다는 이찬호는 “다 해봤잖아요”라며 거들먹거리며 말했고, 전현무는 “내돈으로 하려고 가격을 알아본적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계의 애플남이라는 이진호를 두고 이은지는 “심쿵한 적이 있다. 공개코미디 10년을 했다. 츤데레 느낌이 있다. 예전에 제가 떨렸던 무대가 있었는데 끝나고 제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고생했다’하는데 심쿵했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애플남의 멘트를 물어보자 이진호는 “혹시 쌍둥이세요? (아니라고 답하면) 그럼 세상에서 제일 예쁘겠네요”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진호는 츄에게 “집 주소 적혀있는 목걸이 있죠? 애기 같아서”라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전현무는 “단 한번이라도 먹힌 적이 있어?”라며 치를 떨었고, 이진호는 “앞에서 좋아하긴 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의 애플짓은 마음에 드는 여성의 눈을 더 보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오늘의 의뢰인은 만난지 6개월이 된 커플이라고. 이를 들으 이은지는 "(연애) 6개월이면 제일 좋을 때다. 립스틱 바르고 데이트 나가면 바로 없어져서 계속 발라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맞다. 기억이 난다. (전 여자친구의 립스틱이) 브랜드 별로 다 기억난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또 기사가 날 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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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