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의 이대호가 강릉 영동대를 압박한다.
오늘(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9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의 2024 시즌 두 번째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
추가 득점이 간절한 상황에 몬스터즈 10번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선다. 등장만으로도 위압감을 뿜어내는 이대호의 포스에 상대 투수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번 시즌 ‘최강 몬스터즈’의 첫 번째 홈런을 쏘아 올린 이대호가 또 한 번 활약해 ‘최강야구’ 10번째 직관 경기의 해결사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경기 전반부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최수현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부진한 성적이 이어진다면 김성근 감독이 외야진에 변화를 줄 수도 있는 상황. 최수현은 상대의 패스트볼을 노려 빠르게 배트를 돌린다. 최수현의 배트 중앙에 잘 맞은 타구는 힘차게 뻗어 고척돔 담장으로 향한다는데. 과연 최수현이 득점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지난해 ‘최강 몬스터즈’에게 첫 스윕패의 아픔을 안긴 강릉 영동대에게서 승리를 거둬 설욕할 수 있을지, ‘최강야구’ 시작 이래 최다 연승인 9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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