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뮤직 페스티벌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등 북미와 유럽 3축을 잇는이른바 ‘헤드라이닝 투어’를 예고했다. 3개국을 대표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연쇄 출격으로, 스트레이 키즈는1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아이 데이즈’(I-Days)를 시작으로, 14일 영국 런던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8월 2일엔 미국 시카고로 옮겨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각각 출연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통산 9번째 미니 앨범 ‘에이트’는 오는 19일 전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 이들은 최근 새 음반 타이틀곡을 ‘칙칙붐’(Chk Chk Boom)으로 확정 짓고 티저 콘텐츠 공개 등 본격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4.07.08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