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어떻게 된 거야" 최진혁, 정은지 쓰러지자 '예민미' 폭발 ('낮과밤이') [Oh!쎈 포인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7.07 23: 10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과 백서후가 정은지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이하 '낮과밤이')에는 이미진(정은지 분)을 둘러싼 계지웅(최진혁 분)과 고원(백서후 분)의 신경전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원은 쓰러진 이미진을 차에 태웠고, 이를 우연히 본 계지웅은 “뭐가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하지만고원은 “지금 설명할 시간이 없어서”라며 그대로 이미진을 데리고 가려고 몸을 틀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방송

그러나 계지웅은 차 문을 붙잡아 열고 “여기 사람이 쓰러졌는데 빨리 와주세요"라며 119를 불렀다. 이후 병원으로 이미진은 옮겨졌고, 고원과 계지웅은 이미진의 양옆으로 자리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방송
계지웅은 먼저 “거기서 뭐 하고 있었던 거냐”고 고원에게 물었다. 고원은 “둘이 아는 사이인지는 몰랐는데”라며 말을 돌렸다.
이에 계지웅은 “내가 할 말 아니냐”고 다시 물었고, 고원은 “일하다 만났다”고 대답했다. 계지웅은 “무슨 일이냐”고 따졌고, 고원은 “그것까지 내가 말할 이유는 없지 않냐”고 대꾸했다.
한편 이미진은 고원이 공황으로 먹으려던 안정제를 탄 물을 임순(이정은 분)이 대신 마셔 쓰러진 것. 앞서 고원의 매니저는 고원에게 함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를 모르는 계지웅은 “나는 왜 지금 이 상황이 그쪽이랑 관련이 있는 것 같지”라며 “아니어야 할 거다. 만약 맞다면 내가 그쪽을 곤란하게 만들 거거든. 그때랑은 비교도 안 될 만큼”이라고 화를 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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