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이 해외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9일, 비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은 비가 해외에 있는 모습. 길가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보거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등 여유를 즐기고 있다. 그러면서 차에 주유하면서도 남다른 톱스타 포즈로 아우라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태희누님과 가족여행 떠난 건가요". "남자가봐도 너무 멋지다", "진짜 든든한 남편상"이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한 유튜브에선 '100억 벌기VS김태희랑 결혼하기'를 고르라는 질문에 비는 " 난 결혼할 생각 없었다"고 대답, "어떠한 사람과도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없는데 내 아내를 딱 본 순간 그 영화에서 왜 '데스티니'하는 느낌 있잖아"라고 첫 느낌을 떠올렸다.
특히 비는 "근데 서로 이상형이 아니었다"며 "내가 어디서 확 끌렸냐면 광고촬영 하면 케이터링 서비스가 온다. 봤더니 옆에서 내 두배는 먹는 것 같더라, 그러더니 여기서 히트. 그걸 매니저를 주는거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비는 "이 여자는 신이 나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신거구나. 그래서 난 이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 나라는 존재는 버릴수 있을 것 같더라"며 결혼 스토리를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