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이 나이가 들수록 머리를 깔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4일 슈퍼주니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슈주 리턴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특은 시민들을 만나 “우리가 5세대 아이돌처럼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한 시민은 “머리를 살짝 덮는 거예요”라고 추천했다.
이에 려욱은 “오~ 그치. 우리 너무 다 깠어”라고 공감하며 “동해 형, 덮머(덮은 머리) 좀 해”라고 말했다. 동해도 “덮머해야겠다”고 스타일 변신을 언급하기도.
그러나 이때 은혁은 “근데 요새 어린 친구들은 사실 앞머리가 숱도 풍성해서, 덮머를 하면 예쁘다. 근데 우리가 나이가 조금씩 들수록 깔 수밖에 없다. 많이 빈다”고 깐머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듣던 이특도 “머리를 깔 수밖에 없어? 좀 슬픈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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