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3일 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이 오는 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수원 편에 출연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 이요원은 수원 화성행궁에서 우아하게 등장하는 가 하면, 쌈과 면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은 물론 새로운 음식에 놀라는 등 짧은 영상에도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요원은 드라마 '학교2', '패션 70s',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49일', '마의', '황금의 제국', '욱씨남정기', '불야성', '부암동 복수자들', '이몽', '그린마더스클럽' 등,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고양이를 부탁해', '화려한 휴가', '용의자X', '그래, 가족' 등 다양한 작품 속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긴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배우로 오랜만에 예능 출연 소식을 전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요원은 영화 ‘짐승’ 촬영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