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에서 이상민이 중대발표를 해 주목됐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이 중대발표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이 그려진 가운데 이상민은 "이 자리에서 중대발표하겠다"며 "동거 아닌 결혼할 것,
둘 중 하나 목표를 위해 일을 줄였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다 줄여라, 일도 줄이고 정자도 줄여라"며 웃음, 이상민은 "정자는 늘어나고 있다 느낌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겠다는 것. 이상민은 "스스로 너무 달려왔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당신을 응원하겠다"며 말을 끊어 폭소하게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돌싱 시그널'을 진행, 김준호가 사회를 맡게 됐다.
김준호는 "작년 8월에도 미팅했는데 아수라장이 됐다"며 멤버들 한 명씩 문제점을 파악하기로 했다. 이상민 문제에 대해 김준호는 "빚 문제가 아닌 그냥 형이 별로라는 의견이다"고 하자 이상민은 "이 얘기 못 받아들인다 별로란 건 광범위하다"며 황당,탁재훈은 "팩트다, 그냥 너가 별로다"고 했다. 또 이상민에게 " 루저멘트 금지다 , 명품자랑, 허풍도 금지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