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의 레이가 뛰어난 진행 실력을 뽐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섭씨쉽도’에는 '연습생 15년x30일의 가시밭길 아이돌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레이는 "데뷔 첫 토크쇼라고 합니다"라며 그룹 갤럭시키즈(galaxykids)를 소개하며 찐 호스트 면모를 펼쳤다. 토크 주사위를 던지며 ‘연습생’이라는 주제에 맞게 토크를 이어나가는 것도 잠시 레이는 머큐리의 핸드폰 벨 소리가 울리자 “저기요?”라고 말하며 황당한 미소를 보였다.
이후 ‘연습생’ 관련해 적은 질문 수에 갤럭시키즈가 “더 궁금해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묻자 레이는 ”데뷔하고 나서가 중요하다“며 다음 질문을 이어가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뽐냈다. 갤럭시키즈의 특별한 개인기에 신선한 충격을 받은 레이는 “괜찮아요”라며 한사코 마다하는가 하면, 서로의 비밀을 폭로하자 발까지 동동 구르며 취향 저격 폭소를 터트렸다.
또한 촬영 중간에 메이크업 수정하는 모습부터 세계관을 강력히 지키려는 주피터와 머큐리의 모습에 레이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특히 가요계 선배답게 팬사인회 꿀팁을 전수해 주는 레이는 갤럭시 키즈와 상황극을 펼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레이는 진지한 소감을 전한 갤럭시키즈에게 “마지막 소감은 잘하네. 깜찍해“라고 뿌듯해하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최근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서울 앙코르 공연 매진 소식을 전해 'MZ 워너비 아이콘'을 입증하며, 현재 남미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