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가 화성 아라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화성FC 이기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및 선수단 50여명은 지난 28일 화성시청 1층 본관 로비에 마련된 화성 아라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찾아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일어난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에서 추모분향소를 찾았다. 희생자들에게는 깊은 애도, 유가족분들에게는 위로를 전하고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화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