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단장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김혜수는 별 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헤어 메이크업 중으로 보이는 듯한 거울 셀카 속 김혜수는 지인들의 사진도 함께 찍어 친밀한 분위기를 뽐냈다.
놀라운 것은 아직 김혜수의 화장은 끝이 안 난 것 같다는 사실이다. 얼마 전 민낯으로 보이는 얼굴 확대샷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던 김혜수. 그런 김혜수의 나이는 53세다. 그의 지성을 생각하자면 외모로 이를 평가하는 것, 특히나 나이로 외모를 평가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일 수 있으나, 놀라운 것은 또 놀랍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네티즌들은 "나이를 믿을 수가 없다", "영원히 청춘 스타야", "마음씨도 곱고 생각도 깊어서 오히려 그것이 나이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닐까 싶다", "나도 김혜수처럼 나이 먹고 싶다" 등 부러움을 나타냈다.
한편 김혜수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트리거'에서 정성일과 호흡을 맞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혜수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