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가 완벽한 옆선을 자랑했다.
29일 혜리는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비행 중 곤히 잠든 그의 모습은 참으로 인상적이다. 좌석 등받이가 아닌 창문에 기댄 혜리는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눈을 가만히 감고 있다.
민소매 터틀텍에 카키색의 편안한 바지를 매칭해 패셔너블한 느낌을 뽐낸 혜리는 완벽한 옆모습이 인상적이다. 높은 콧대, 군살 하나 없는 턱선과 긴 목 등 얼마 전 자신의 유튜브, 장도연의 '살롱드립2' 등을 통해 "탄수화물을 끊었다", "면, 밥, 빵 정제 탄수화물을 끊었다. 기간은 올해 크리스마스까지로 생각한다" 등 발언이 떠오른다. 탄수화물을 끊은 혜리의 옆모습은 완벽 그 자체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역시 관리는 탄수화물이 관건인가", "굉장히 아름답네요", "무슨 화보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리는 지난달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미스터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에 출연했으며,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혜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