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유연한 요가 포즈를 선보였다.
29일 이효리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엎드려 바닥을 지지한 채 상체를 올린 후 뒷다리는 발끝을 세워 직각의 각도를 만든 이효리는 고개를 젖혀 한껏 허리와 뒷다리에 은은한 자극을 주고 있다.
이효리는 "어젯밤 꿈에 선생님 수업에서 라자카포카가 완성되어 발로 이마를 터치하는 꿈을 꿨다... 그래서 혹시나, 오랜만에 해보았는데, 멀다 ㅎㅎ 더 멀어졌다 ㅎㅎ"라면서 자신이 원하는 자세에 아직 멀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라면 저 상체 올리는 것부터 안 됐다", "요가 오래 하신 분다운 자아성찰", "얼마나 더 유연해지려는 거예요 언니"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효리는 JTBC 예능 '엄마, 나랑 여행 갈래?'에서 최초로 어머니를 공개, 로드 무비 형식의 예능으로 모녀의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효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