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에서 뷔가 신입 후배에게 전하는 편지를 보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 에서 뷔가 그려졌다.
뷔의 입대 10일 전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과 멤버들은 "태형이(본명) 잘 다녀와라"며 입대10일전 그를 응원했다.
뷔는 "다녀오면 꿈이 있어 건강한 생활패턴으로 바꾸고 싶다 몸도 건강해지고 정신도 맑아지고 싶어"고 했다. 이에 나피디는 "너의 마인드가 좋다"고 하자 박서준은 "근데 그 마인드 딱 한 달 간다고 했다"며 웃음 지었다. 뷔는 "그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서진이네2'에서 후배가 생긴다는 뷔는 신입후배에게 한 마디 하라고 하자 "누군지 모르지만 팔짱 껴도 되냐"며 폭소, "일단 느리면 안 된다 조금 더 속도를 높여 빠릿하게 막내다운 모습 보여라"꼬 했다.
이에 제작진은 '나에게 쓰는 편지'라고 자막을 달아 폭소하게 했다.
뷔는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돌아왔을 때 그 모습이 익숙해지길 바란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때가서 보자"고 했다.
이후 뷔는 밝은 모습으로 입대, 건강하게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RM과 함께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마쳤다.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합격했고, 현재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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