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차 프로농구선수 이관희가 ‘전참시’를 다시 찾는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5회에서는 ‘솔로지옥3’를 통해 대세남으로 등극한 이관희의 리얼한 비시즌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시즌에도 바쁜 일상을 보내는 이관희의 하루가 그려진다. 평소 시간이 날 때마다 주식 스터디에 나선다는 그는 이날도 어김없이 스터디 멤버들과 주식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관희는 석유, 음식 등 2024년 최신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는 테마와 주식 통계를 진지하게 분석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익률 3~4배를 달성했다는 그는 ‘주식’ 분야에서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비결까지 전격 공개하며 보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고.
그런가 하면 이관희는 윤하정과 깜짝 전화 통화를 하며 매일 밤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더 나아가 이관희는 남다른 입담으로 전 썸녀(?) 윤하정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은 물론 참견인들까지 설레게 만드는데. 이관희는 윤하정에게 “카메라 없는 곳에서 데이트하자”라는 한마디를 날리며 보는 이들의 도파민 중독을 제대로 유발한다.
현재까지 심상치 않은 사이를 이어가고 있는 이관희와 윤하정이 무슨 대화를 나눴을지, 두 사람의 관계성이 수면 위로 드러날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또한 이관희는 윤하정과의 통화 이후 친한 형님들과의 난리나는(?) 피지컬 모임까지 떠난다고. 이관희가 과연 피지컬 세계관을 휘어잡는 상남자들 사이에서 현역 운동인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지, 예측불허한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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