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이윤진이 한국으로 돌아와 야식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지난 27일 “나 오늘 밤 막 살거야! 야식 추천”이라고 팔로워들에게 야식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이윤진은 “4분 만에 넘 소중. 번개하고 싶을 지경”이라며 마라탕, 불족발, 치밥 등 팔로워들이 추천한 야식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윤진은 “넘 감사해요. 야곱쪽으로 프레임을 맞춰보았어요. 설렌다”며 야식 배달을 앞두고 즐거워 했다.
이윤진은 현재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이다. 국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장녀와 발리에서 지내다 최근 귀국한 그는 TV CHOSUN 새 예능 ‘이제 혼자다’에 고정 출연한다.
한편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가운데 첫 조정 기일에 이범수 측이 참석하지 않자 이윤진은 여러 차례 이범수를 저격했고, 최근에는 이범수가 돈줄을 끊고 서울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한다고 폭로했다. 또한 모의 총포로 위협을 당했었다고도 밝혔다.
이범수 측은 이에 대해 “이윤진이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이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다.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