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국민 시어머니 배우 서권순이 고규필의 뺨을 때린 사연을 전했다.
26일 방영된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이 CF 퀸에 등극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오지호는 “오늘 의뢰인이 나오면 이 분의 기를 저희가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서권순의 카리스마를 소개했다.
그는 출연 사연으로 “친정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기 몇 년 전에 치매가 오셨다.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받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신승환은 “시어머니 콘셉트로 CF계를 평정하셨다”라며 근황을 물었다. 서권순은 “상대 배우는 고생을 많이 했다. 싸대기를 맞느라”라면서 안쓰러움을 표현했다. 상대 배우란 고규필이었다. 다들 "진짜 맞은 거냐"라며 깜짝 놀랐고, 서권순은 “저게 진짜 매운 양념이다. 그걸로 뺨을 맞는데 얼마나 따갑겠냐. 수십 번을 맞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한 번 더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