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최근 체중이 8kg늘어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힌 후 46.6kg이라고 인증한 가운데 팬들은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아는 지난 24일 체중계에 오른 사진으로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현아의 몸무게는 46.6kg. 50kg도 되지 않은 몸무게로 현아의 발만 봐도 앙상한 몸매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팬들은 “축하한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2021년 41kg였는데 확실히 살이 찐 걸 보여주고 있다”, “살이 찌니 좋아 보인다”, “이전보다 건강해 보인다. 계속 유지하길”, “현아가 살이 쪄서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현아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을 당시 과거 다이어트 강박으로 인해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4달 동안 5kg 쪘다. 옛날에는 음식을 아예 안 먹었는데. 말라야 하는 강박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현아는 “광고 촬영하면 일주일 굶고 촬영한 뒤에 식사를 했다. 지금은 그렇게 못한다”며 피자 1조각을 2시간 동안 뜯어먹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현아는 유튜브 채널 엄정화TV에 출연해 건강을 위해 8kg 증량하며 살이 쪘지만 옷 입기 힘들어서 다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현아는 최근 새 EP 앨범 '애티튜드(Attitude)'를 발표하고 2년 만에 컴백해 활동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현아